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에다 겐타 (문단 편집) == 피칭 스타일 == 선발로는 평균 148km/h, 불펜으로는 그보다 조금 더 빠른 포심 패스트볼을 뿌리며 최고 154km/h의 패스트볼과 낙폭이 큰 슬라이더가 결정구이다. 이외에도 드롭커브, 서클체인지업,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할 수 있다. 선발 로테이션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던 2009년에는 제구력이 제대로 잡히지 않아 안타를 많이 맞았었다. 이해 성적은 193이닝 동안 피안타 194개. 하지만 볼넷은 29개로 흔히 팬들이 말하는 볼넷을 내줄 거면 차라리 안타를 맞아라 하는 타입이었다. 이후 2010년 이후 포텐셜이 제대로 터지면서 안타도 적게 맞고, 볼넷도 적게 내주는 완성형 투수로 자리 잡았다. 탈삼진을 많이 잡는 파워피쳐형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탈삼진도 잡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2010~2011년 센트럴 리그 탈삼진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수비와 견제 능력도 상당히 좋은 편이며, 3년 연속 200이닝 투구라는 점에서 내구성도 상당히 좋은 편. 다만 공식 프로필상 6' 1"/185(약 185cm/84kg)으로 메이저 리그 기준에서는 크지 않은 편이라, 과거 스카우트들은 마에다의 하드웨어가 빅리그 진출에 있어 걸림돌이 될 것이라 지적하기도 했다. 또한 패스트볼의 구위가 빅리그 레벨에서 경쟁력이 있는지는 미지수였던데다가, [[다나카 마사히로]]나 [[다르빗슈 유]]처럼 특출난 승부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일본 투수들의 [[전가의 보도]]인 포크볼도 구사하지 않아서 기대치가 그렇게 높지는 않았다.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평가한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TOP 10 유망주 순위에선 [[다나카 마사히로]]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여러 쿠바 선수들에게 순위가 밀리며 7위에 그쳤다. 참고로,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의 7위는 2012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 진출한 [[아오키 노리치카]]였다. 메이저리그 진출 첫 시즌에는 초반과 타순 두 바퀴까지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세 바퀴에 접어들고, 투구수가 100개 가까이 다가가면 피안타율이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시즌이 지날수록 피안타율이 서서히 높아지더니 후반기에는 방전된 것 같은 모습을 보이면서 포스트 시즌에서는 2경기 연속 조기강판 수모를 겪고, 2017 시즌에는 전반기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불펜으로 밀려났으나 후반기에는 선발로 복귀했다. 이 투구수 문제는 선발투수의 주요 덕목이라 할 수 있는 이닝 소화력에 큰 지장을 주었고, 감독도 마에다가 5이닝 던지고 나면 바로 불펜을 대기시키며 위기 상황 때 강판시킬 준비를 한다. 2018년까지의 모습을 보면 어느 팀에서나 로테이션은 차지할 수 있지만 강팀의 1~2선발은 안되는 정도로 보인다. 주자가 나가면 제구가 흔들리며 안정감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득점권과 비득점권의 OPS 차이가 2할 가까이 날 정도. 마에다의 피안타율은 생각보다 상당히 좋은 편이지만, 득점권에서 몰아 맞는 바람에 프론트라인급 투수의 성적을 기록하지는 못하고 있다. 2017년 포스트시즌에서는 선발이 아닌 중간계투로 나왔는데, 총 9경기에 등판해 10⅔이닝을 던져 5피안타 10탈삼진 2볼넷 1실점의 활약[* 사실 3점 홈런을 맞았지만 2점은 승계주자로 인한 실점이라 자책점은 1점 뿐.] 2018년 포스트시즌에서도 중간계투로 출전 하여 총 8경기에 등판하여 6⅔이닝 8피안타 11탈삼진 3볼넷 3실점으로 전체적으로 좋은 투구를 펼치면서 불펜투수 쪽에 더 재능이 있는 거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문제는 마에다는 계약에 포함된 옵션 때문에 불펜으로 나오면 나올수록 실질 연봉이 깎이기 때문에 불펜으로 돌리기 상당히 곤란하다는 것.[* 당장 18시즌 MLB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오프너]] 시스템만 해도 선발 투수의 연봉을 일부러 깎으려는 의도가 있다며 싫어하는 투수들이 있다.] 그래서 옵션에 포함되지 않는 포스트시즌에서는 마음껏 불펜으로 구른다.[* 이 때문에 다저스 구단도 시즌 막판에 불펜행을 결정할 때 이닝 등의 세부 옵션을 다 채워주는 조치를 하고 나서 불펜행을 결정했을 정도였다. 마에다가 그래도 옵션을 채울 수 있을 정도의 피칭은 보여줬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조치였지만.] 일본에서도 그랫듯이 주무기는 슬라이더이며, 슬라이더가 주무기인 우완투수답게 좌타자에게는 다소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2018 시즌부터는 체인지업 장착[* 스플리터 그립으로 던지는 일명 '스플릿 체인지업'으로, 팬그래프나 베이스볼 서번트 등지에서는 스플리터로 구분된다.]에 성공해, 포심-슬라이더-체인지업의 쓰리피치 중심으로 피칭한다. 2020 시즌부터는 아예 포심(20% 내외)보다 슬라이더(40% 내외)와 체인지업(30% 내외)을 더 많이 던지는 유형의 투수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